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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다양한 농업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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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다양한 농업지원책 마련
  • 영남방송
  • 승인 2008.07.0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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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지원 및 기반시설확충에 698억 예산 투입

최근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경영비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밀양시의 경우 시설원예 재배 현황이 2,165ha(채소 2,133 화훼32)로
경상남도 전체 면적의 10,191ha에 21.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시설원예 재배 면적중 가온면적이 654ha(채소622, 화훼32)로 30%를 차지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인 85%이상의 농가에서 유류를 난방 연료로 사
용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에 농가소득 감소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으로
농가에서 고온성 작물 재배를 포기하거나 재배면적을 축소하는 일이 발생
되고 있다

이는 특정 시설채소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반면 딸기, 호박등 저온성 시설 재배의 증가를 가져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 로 농가 경영을 더욱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는 농업인들의 경영여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1회 추경시 농업관련 예산을 40억 증액시키는등 다각도로 농업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 시 대표 농산물인 맛나향(청양) 고추 지역특화사업에 사업비 730백만원을
확보하여 24.3ha, 140여 농가에 『하우스 자동화 보강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 2006년부터 펼치고 있는 『전기온풍기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는 17대 지원
할 계획으로, 지난 2년동안 사업비 1,188백만원으로 72대 설치를 지원하였는데
이는 도 전체 사업량의 47%를 차지한다
- 또 『하우스 노후시설 개선(내부부직포) 지원사업』을 7ha에 사업비 628백만원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 비료값 상승에 따른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포대당 1,300원씩 23,948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 자체사업으로
- 『시설원예 보온덮개 보강사업』으로 100ha에 사업비 3,600백만원을 들여 1,000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향후 5년동안 5,000동을 지원하여 사업완료시 15%~25% 정도의 보온효과
상승을 가져와 시 하우스 총 난방비용중 90~150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 사업비 188백만원으로 실시하는 『전기승압비용 지원사업』은 총 30대를
전기 가온장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같이 다양한 농업 생산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에 올 한해 698억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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