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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산업 생산 5년간 연평균 4.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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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산업 생산 5년간 연평균 4.15% 증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03.2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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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전망, 스마트폰·PC 호조… 수출 4.27% 성장
지식경제부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내 전자산업 생산이 연평균 4.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는 세계경제 회복과 신흥시장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 전자산업 생산이 올해 315조원에서 2018년 386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품목과 그 외 전자부품 현황.(전품硏, 2012년 12월)  
 
한국의 전자산업 수출은 세계 전자산업 업황 개선과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같은기간 연평균 4.27% 성장해 올해 1580억달러에서 2018년 194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세에 따라 계속적인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PC는 기존의 PC시장을 태블릿PC, 하이브리드 PC 등이 빠르게 대체하며 시장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TV는 OLED·UHD TV 출시 등 하드웨어 차별화 요인에도 불구, LCD TV 수요부진, 선진국 TV시장 포화 등 부정적 요인으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한국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전자산업이 향후에도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취약한 생태계 문제 등 선결과제가 있다.

세계시장 선도형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전자부품 세계시장 점유율 증가는 둔화 추세에 있다.

일부 대기업 의존도가 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세계 1위 품목은 생산, 사업체수, 고용이 모두 증가한 반면, 그 외 전자부품 산업에서는 감소 추세에 있다.

지경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포함한 ‘건강한 전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우선 올 상반기 한국의 전자산업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전자산업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분야별 정책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업체 등 다양한 현장의견도 적극 반영하고, 주기적인 통계생산과 분석, 동향 전망을 통한 지원체계를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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