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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추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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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추가로 만든다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3.04.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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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56면 규모로 오는 7월 개장 예정
최근 캠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에 이어 경남 김해 낙동강변에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머물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원 낙동강변 연면적 38,000㎡ 부지에 17억원을 들여 5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만든다.

이번에 조성되는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은 낙동강변의 대규모 생태공원과 접해 있어 둔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는 등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오는 7월초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특히 이곳 김해 캠핑장은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 지구와 가까워 번지점프,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등 다양한 레저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삼랑진IC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구 등 인근 대도시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현재 낙동강변에는 경남 밀양의 ‘미르피아 캠핑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의 오토캠핑장 3곳도 오는 5월부터 속속 개장할 예정이다.

이중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일원에 위치한 ‘미르피아 캠핑장’은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3만6,000여 명의 야영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4월부터 유료화되었음에도 주말 예약율이 90%에 이를 만큼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토청 최용현 하천계획과장은 “수량이 풍부해진 낙동강변에 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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