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부산박물관 30년 역사 한눈에
상태바
부산박물관 30년 역사 한눈에
  • 박을진 기자
  • 승인 2008.07.05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의 역사가 서린 유물들이 보관된 부산시립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립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전시회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제1전시관 로비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등대가 되다 ▲부산 문화1번지로의 성장 ▲박물관의 새로운 전진 ▲21세기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실현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이 전시장에는 지방 박물관시대의 서막을 연 1978년 박물관 건립 및 개관 과정을 비롯해 1996년 이후 복천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근대역사관 등 부산박물관 산하 전문박물관의 개관자료들이 전시된다.

또 부산의 문화를 주제별로 다룬 각종 전시자료를 비롯해 페루국보전, 진시황전, 이집트문명전, 대영박물관전 등 세기의 걸작품들을 전시한 박물관의 특별전 관련 자료들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박물관측이 조사.연구했던 만덕사지와 복천동고분군 등 발굴조사와 문화재 보존처리 및 학술연구 등에 관한 자료와 유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와 개관이후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국보급 문화재의 기증 및 구입과 관련된 자료들이 소개된다.

한편 30주년 특별전시회 기간에 박물관 제2전시관 한일관계사실에서는 현존 부산관련 기록화 중 가장 오래된 부산진순절도(보물 제391호)와 동래부순절도(보물 제392호) 등 2점의 임진왜란기록화가 45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이 순절도는 원래 부산 안락서원에 보관돼 있었으나 1963년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으로 옮겨진 후 이번에 대여형식으로 부산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일부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