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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놀이 사고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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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놀이 사고 2명 사망
  • 사회부
  • 승인 2008.07.07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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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휴일인 6일 경남에서는 물놀이 사고로 초등학생과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6일 오전 11시께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계곡에서 박모군(10)이 급류에 휩쓸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박군이 가족들과 함께 울산에서 놀러왔다가 민박집 옆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산청군 산청읍 경호강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던 전모씨(59)가 물에 빠진 것을 동료들이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전씨가 래트핑을 하던 중 보트에서 내려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래프팅 업체 측의 과실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날 낮 12시20분께 양산시 원동면 에덴밸리 리조트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기구가 넘어지면서 여모군(15) 등 10명이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구에 타고 있던 여군 등이 다치고 기구 아래에 있던 6명의 학생 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관리 소홀 등에 대한 과실여부를 수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20분께 양산시 덕계동 모 공장내에서 이 회사 직원 이모씨(47)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는 전원스위치를 차단하지 않은 상태로 5m 높이의 크레인 레일 위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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