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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도깨비같은 정치인 막기위해 비판 자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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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도깨비같은 정치인 막기위해 비판 자처한 것"
  • 영남방송
  • 승인 2008.07.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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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임기 말에 정치인들의 실명으로 직접 거론하면서 비판했던 이유에 대해 "예를 들어 고건 전 총리와 같은 특정정치인들을 집어서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무리 임기 말이라 하더라도 정치권에서 도깨비같은 정치인들이 나서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처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재성 대변인이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비공개 면담과 이어진 공개 발언에서 "전당대회에 참석을 못해서 안타깝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원혜영 원내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겠다고 밝혀 두 전직 대통령들의 입당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새 지도부에게 "통합을 한 지도부인데 통합을 하더라도 그들만의 통합, 우리들만의 통합이 되어서는 안 되고 진정한 통합을 해야 하고 그것이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정책노선이 다른 당보다 우월적인 위치에 있고 그것이 시대의 흐름에 있다는 것이 유리하다"며 "10년간의 개혁정권의 업적도 그 이전(정권들)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 다만 조직기반이 다른 당보다 취약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민석 최고위원이 "노 전 대통령과 저 간에 관계를 역사로 얘기한다면 제 입장에서는 죄송한 역사가 있다"며 2002년 대선 국면에서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면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것에 대한 사과를 전하자, "이번 전대를 통해서 대의원들이 김 최고위원을 설득했고 이렇게 오늘 한 테이블에 앉은 것은 대의원들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이것은 역사적으로 공식화해 된 것"이라고 화답했다.

노 전 대통령은 비공개 회동 말미에 지도부들에게 "이렇게 방문해 준 것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부로 정치적 복권에 첫 절차를 밟고 있는 것 같다"며 "봉하마을에서 진보의 씨앗을 조금씩 뿌리고 싶다. 진보라는 것은 민주주의의 확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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