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 등록자 등 30여명 참여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25일 오후 1시30분 중구보건소 지하 조리실에서 맛있는 다이어트 조리교실운영에 비만클리닉 등록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맛있는 다이어트 조리교실 운영에는 비만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사실천방법이론 교육을 받은 주민 30여명이 저칼로리 재료를 활용한 조리시범 후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맛있는 다이어트 조리를 만들기도 했다.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소득증대 등의 요인으로 비만인구가 계속 증가함으로 인해 비만으로인한 성인병(고혈압, 당뇨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인병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한 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맛있는 다이어트 조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리교실의 메뉴는 베트남쌈과 피쉬소스를 조리하는 실습으로 참가자들은 김민정 영양사의 조리시범을 주의 깊게 지켜본 후 각자 실습을 통해 음식을 조리하여 나누어 먹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만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
식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 영양사는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식생활을 갖도록 각자가 노력을 해야 하며, 아울러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주민 스스로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해 중구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므로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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