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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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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0.02.2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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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통화지 않고 그 누구도 그를 말리지도 제지하지도 못하고 그저 쳐다만 보고 있는 것을 즐기는 범법의 제왕 하나님 위의 하나님 전광훈 목사가 위대하고 거룩하게 보일 때가 있다.

그 위대한 목사를 만나지 못해 안달인 정치인들과 그를 이용하지 못해 발악을 할 정도로 중병을 앓고 있는 용이 되기를 꿈꾸는 정치지도자들을 보면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이라고 할까, 우리 선생님들은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떤 과목으로 변명하면서 교육 시킬지 걱정도 된다.

하나님 때문에 교회 때문에 발생한 재앙은 아니지만 국민들은 좀 더 신중하게 나라번영과 국민안녕을 위한 국민 다수가 공감하는 보편타당한 종교지도자가 많았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요즘엔 우리가 갈망하는 그런 종교지도자는 찾아보기 힘들고 날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려오는 소리가 20년 30년 수행승을 자처했던 큰스님이라는 땡중들의 노름판 이야기부터 숨겨 둔 자식에다 빼돌린 사찰 재산 이야기들로 본받을 것이라고는 눈을 뒤집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필자가 돼지처럼 우매하여 필자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지만 필자 눈에 보인다면 그 땡중들 눈에도 돼지가 보일 것인데 자신이 돼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까불고 있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의 말처럼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말처럼 돼지처럼 까불다가는 다비장이 아니라 도살장으로 끌려 갈 수도 있다.

땡중들에 뒤질세라 대형 교회 담임목사로부터 개척교회, 수련 시설, 교육 시설, 청소년단체 임원까지 목사들의 성폭력과 강제 성추행 등으로 최근까지 처벌을 받은 한국 교회지도자들만 수십 명 이르고 있지만 누구 하나 혐의를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를 한 목사는 없다.

수십 건의 범법 행위로 고소와 고발을 당해 집행유예 기간에 있으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함께 듣기 힘든 막말과 연일 불법을 즐겨왔던 한국의 막가파 전광훈 목사를 보면서 '하나님이 계시기는 한가?' 라는 의구심을 갖게 하기도 했다.

기독교계 어느 누구도 신천지교회, 명륜교회, 온천교회, 성당, 기독교재단 병원과 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 환자들을 보고서도 그들을 위로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말 한마디 없다.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광장 집회장에서 “코로나19에 걸려도 애국”이라고 열변을 토하는 그를 보면서 하나님이 진정 지금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알고나 있는지 아니면 알고도 구원 없이 전광훈 목사한테 맞아 죽을까봐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궁금하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해 10월 청와대 앞 거리집회 당시 연단에서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외쳐 비난을 받기도 했다.

교회 내 이단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꾸린 ‘8개 교단 이단 사이비대책위원장 협의회’는 14일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내고 “전광훈 목사가 애국 운동을 빌미로 여러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의 막말은 목회자라기보다는 사회 선동자, 이유 불문하고 죽기 살기로 덤비는 막가파라는 비난이 쏟아질 정도로 과격하고 폭력적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들이 교회 예배를 통해 감염을 확산 시켜 국가적인 재앙이 되고 있는데도 한국기독교단체연합회 회장이라는 작자가 교회와 목회자를 대표하여 고통 받고 있는 국민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빌지는 못할망정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는 광화문 광장에 신도들을 끌어 모아놓고 막말을 쏟아 내는 등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외치는 그를 지켜본 수많은 기독교인들과 국민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만 하다.

하나님도 눈 아래로 보이는 그가 그동안 주장한 막말들을 보면

-지금 대한민국은요, 문재인은 벌써 하느님이 폐기처분 했어요.

-대한민국은 누구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냐.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앞으로 점점 더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대한민국은 전광훈,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니까요.

-나에게 '기름 부음'이 임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나는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살아"

이런 망나니를 보고 다수의 기독교 단체들은 “육신의 아버지에게도 이리 못 할 건데 하물며 천지 만물을 지으신 영의 아버지를 감히 이렇게 말을 한다는 것은 ​​결코 신앙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전광훈 목사가 하나님 위에 있다는 인식으로 기독교계가 혼란에 빠져들 수도 있다는 것이 다수 기독교 단체들의 우려다.

이러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태극기 집회장을 찾아가 전광훈 목사의 손을 잡고 격려한 독실한 개신교인 황교안 대표, 국회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를 찾아가 격려를 했던 전광훈 목사, 그들이 추구했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마 하나님도 잘 모르실 것이다.

아니 하나님은 알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까불다가 전광훈 목사에게 또 죽임을 당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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