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군차는 서기 48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혼수품으로 차 씨앗을 가져 와서 지금에 이른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다.
이렇듯 가야의 숨결과 문화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역사성과 최근 각종 품평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우수성을 부각 시키기 위해 오는 4월 11일~15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2014 가야차문화 한마당' 행사를 수릉원과 수로왕릉 일대에서 금년도 차 행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