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김해부(金海府)의 동편 위쪽에 있었다고 붙여진 명칭인 상동면(上東面)! 상동면은 동쪽의 낙동강 건너 맞은편에 물금읍을 바라보며 북쪽의 낙동강 본류를 통해 양산시 원동면과 마주하며 서쪽의 무척산을 통해 생림면과 경계하며 남쪽의 신어산과 장척산 정상을 통해 대동면과 경계한다.
상동면은 현재 면 소재지인 대감리를 비롯한 6개 리(대감리, 우계리, 매리, 감로리, 여차리, 묵방리)에 18개 자연마을(대감, 용전, 봉암, 용산, 백학, 여차, 우계, 광재, 소락, 묵방, 장척, 포산, 소감, 매리, 신촌, 화현, 신곡, 감로)이 있다.
면 중앙을 동쪽으로 흐르는 대포천과 낙동강 본류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산지와 구릉이 넓게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