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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웃음
icon 南陽人
icon 2017-07-07 10:15:18  |   icon 조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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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웃음





엄마가 만든 것이 최고라고 하면



기뻐서 호빵에 강냉이 엄마웃음





* 큰딸이 김치가 떨어지면 보내 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이럴 때 내 할망의 말투와 표정을 여기 담아보는 것이다.

사실이다. 할망은 기뻐서 속는 줄도 모른다. 웃는 모습이야 이 영감이 임프란트를 해 주어 강냉이 몇 알 이빨이 아니지만,

이 영감은 토종닭 키우며 얻은 계란 외손자랑 잘 먹어라며 택배로 보낸다. 딸은 아빠가 만든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니,

내 집에 오는 날이면 농장 정자나무 아래로 간다. 8월 휴가때까지 풀장을 완성해야 하니. 지금 바쁘다. 낮엔 포구나무 아래 그늘

밤엔 경마장 연못의 불빛쇼 밤하늘의 달빛 별빛쇼를 즐길 것이다.
2017-07-07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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