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김해청년농부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창업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년 김해청년농부 육성사업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만39세 이하 예비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또 창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영농창업계획서를 평가해 2020년 김해청년농부 육성사업 2단계인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 1인당 1,375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당초 3월 운영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김해시는 농업이 지니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는 농업 변화에 발맞춰 사회적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사회적농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먹거리 생산이란 농업 본래 역할 외에도 농업활동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돌봄·자활·치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을 의미한다.시는 우선, 사회적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오는 10월 공모 접수 후 서면,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개소 당 6000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내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센터에 입주할 기업 22개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 센터는 5년간 약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 부지(농소리) 내에 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7,237m2) 규모로 건축 중이며 올 7월 준공 예정이다.전체 품목 중 전문 의료용품(창상피복재, 유착방지제, 지혈포 등) 및 재활기기를 우선 지원하는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 센터는 임대형 GMP(10,00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코로나 19에 따른 관내기업의 수출애로를 해결하고자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온라인 화상상담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수출중소기업의 바이어 대면활동 (해외출장 및 전시회 참가 등)이 어려워 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을 대체하고자 온라인을 통한 신규바이어 발굴 및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기획됐다.해당 사업은 경남KOTRA지원단과 협업하여 참가기업의 니즈에 맞는 바이어를 KOTRA 바잉오퍼에서 매칭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매칭 성사 시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이

김해시는 4일 김해시시외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멘토링 오픈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전 컨설팅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준비단계로 6대1의 치열한 선발경쟁을 뚫고 선정된 22명의 청년대상자들의 개인역량을 체크해 수준별 전문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사전 컨설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A, B, C, D 4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15가지 벼 품종의 생육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전시포를 운영한다.벼 품종 비교 전시포는 센터 인근 전하동 852번지 논에 조성됐으며 다양한 고품질 벼 생육을 한곳에서 비교 관찰할 수 있다.전시 품종은 일반 최고 품질인 영호진미, 현품벼 등 7품종과 특수미(유색벼, 향찰벼 등) 8품종이며 27일 이앙 이후 기본 재배력(표준시비량 준수와 기본 병해충 방제)에 의해 관리하고 있다.특수미인 향찰, 유색벼(흑향찰, 적진주찰, 녹미 등)는 구수한 향과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안이 풍부해 건강미로 잘 알려져 있어 틈새시장 개척용

김해자동차부품기업협의회(회장 장영탁, 케이디에이 대표이사)은 28일 오후 4시 김해상공회의소 주관 아래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김해시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혜안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자동차 관련 50여 기업과 6개 유관기관 등이 모여 민관이 협업하여 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운영자금 지원 등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경남테크노파크는 자동차산업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하였고, 기업들은 향후 자동차산업의 구조변환에

농산물 도매유통 거래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온라인농산물거래소)’을 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량으로 거래되는 농산물 도매유통에도 온라인 거래방식을 도입하는 것으로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물량 집중 현상을 완화해 가격 급등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신선 농산물은 품질에 대한 신뢰 등을 이유로 비대면거래가 활성화되기 어려워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구조를 유지해왔다.그러나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유통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등 유통 환경이 변화하고 코로나19로 농산물

김해시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의 협조로 야외주차장에서 `가치동행마켓`을 개최했다.`가치동행마켓`은 `코로나19 극복과 착한소비 촉진`이란 주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 사회적경제조직, 소상공인, 농업인의 판로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판매수익으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했다.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소독체계를 마련하고 판매부스간 거리를 1M 이상 띄웠다.지역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의 경우 즉석조리한 음식을 `푸드코트` 판매

김해시는 농촌마을 발전을 리더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화, 목요일 진영읍 더봉하센터에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2020년 김해시 농촌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개발사업 인적자원 부족을 해결하고자 관내 거주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이번 교육은 농촌형 마을만들기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자는 농촌마을 자원조사에서부터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지원, 사후 활성화 컨설팅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활동을 하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있는 지역별·분야별 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과 각 산업·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김해시는 유동성 위기를 갖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자금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김해상공회의소 자문위원(관세,세무,노무)들도 참석하여 기업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기업체협의회 실무자 대표들은 ▲정책자금 보증요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원예전문가인 김해시마스터가드너 38명이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동광육아원, 씨앗아동센터, 루먼, 도림원)에 농작물과 꽃이 어우러진 복지텃밭을 조성했다.이번 복지텃밭은 농업기술센터의 조성비 지원과 김해시마스터가드너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마스터가드너들은 앞으로 매주 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해 나간다.김해시마스터가드너는 2017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현재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도시원예분야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14일 시청 앞 청렴공원에 부스를 마련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연 3.93%의 금리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로 대출이 이뤄졌다.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2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안전 육묘관리와 적기 모내기 실천을 위한 현장 영농기술지도 전담반을 운영한다.특히 적기 모내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직결되는 여뭄 비율과 완전미 비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여서 전담지도반은 이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안전 벼 육묘관리를 위해서는 적기 못자리 설치시기(5월 1~7일) 준수와 온도(최저온도 10도 이상) 관리 철저가 요구된다. 최근 벼 육묘기간 중 주·야간 일교차가 커 입고병, 뜸묘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보온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야간 이상저온 시 물깊이 대기, 부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체결한 ‘2020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오후2시 ‘경남 강소형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담회’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김해시, (사)김해도예협회 관계자 등 약20명이 참석하여 지자체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강소형 관광지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관광연계 관점의 인식 및 참여를 통한 사업 활성화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6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조합원이 재배하는 산딸기 농가를 방문했다. 지도활동으로는 산딸기 재배를 위한 밑거름주기, 가지치기 등을 지도했다.또한 2019년 1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농약PLS제도에 따라 농약의 살포 시기와 횟수, 등록 농약명 등을 지도하여 안전한 임산물 출하를 유도했다.

김해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그동안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온 의료기기산업 성장에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연이은 쾌거다.시가 제출한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사업 최종 심의에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의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수출보험료 예산 5000만원을 긴급 추가 편성하여 확대 지원한다.재단은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수출기업의 수주 감소, 수출대금 미회수, 운영자금 부족 등 수출 리스크 증가와 회사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체가 많아 기존 예산이 이미 소진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이번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로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 보상(보험)은 물론 수출이행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 또는 수출이행 후 수출채권대금 조기 회수에 필요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경남도에서 개최된 2020년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및 재심사에서 선정된 ㈜스펠크리에이티브(신규), ㈜다온환경(재심사)과 28일에 약정 체결했다.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이번 2개소와 약정체결함으로써 총 13개 기업에 43명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스펠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4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김해지역 공공기관과 사회적공동체센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편집 사업을 해 왔으며 같은 해 9월 모두의 경제 지원사업

경남도가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5월 한 달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올해 도내 상반기 양파·마늘 수확 등 주요작물 영농작업 규모는 10만7천ha에 16만 명의 인력이 소요되고, 농기계와 자체인력을 제외한 2만8천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계획보다 2주 앞당겨 5~6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도는 도, 시·군, 농협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일손돕기 희망자를 일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