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으로의 초대’ 주제 한국화 작품 41점 전시
김해도서관(관장 김덕화)은 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 전시실에서 김완규 작가를 초대해 ‘내 그림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국화 작품 41점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전시했다. 김완규 화가는 한국화가 이전에 교육계에서 교감(양산 물금초)으로 재직하고 있다.
「화원」「신윤복의 주유청강도」「나」「관심」「미로」「고성 하일」「남해안 풍경」등 작가의 독특한 채색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는 이에게 안겨준다.
진주교육대학교 송희복 교수는 한국화가 김완규 작가는 주로 진채를 사용하는 작가이다.
“진채란, 진하고 강한 채색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 그림으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풍경과 시선, 혹은 진채(眞彩)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로 사물의 현상보다 그 본질을 꿰뚫어 보고 마음을 돈오적(頓悟的)으로 포착하려 하는 느낌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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