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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겨울 현장체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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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겨울 현장체험 학습
  • 우정락 기자
  • 승인 2015.01.1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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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중학교(교장 석귀용)는 1월 6일 수학・과학 영재학급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과학・기술・공학의 통합교육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과학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기 위해 포항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전 8시 학교에서 출발하여 10시30분에 포항에 도착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졌다는 포항제철소 내부 곳곳을 둘러보았다. 재료를 수송해오는 바닷가, 재료를 저장하는 곳, 재료를 넣고 작업을 하는 곳,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철판을 얇게 펴는 과정을 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건물과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학교의 구조와 포항 공대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캠퍼스 투어 후에는 포항공대 부속기관인 가속기 연구소를 견학하였다.

전자를 가속시켜 빛을 만드는 가속기연구소의 원리와 내부 모습,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포항공업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학문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부를 하는 것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얻었다.

현장체험학습 후 이세민 학생(1학년)은 “우리가 사용하는 쇠로 만든 물건들의 원료와 가공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포항제철소의 발전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함께 한 윤창빈 학생(1학년)은 “방학임에도 도서관과 연구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가속기 연구소의 빛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하고,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진영중학교 수학・과학 영재 학급의 포항 현장체험학습은 영재 학급 학생들에게 나라 발전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고, 공부를 하는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여 새로운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교육 활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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