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김해부원동 골든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손상태 회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하선영 경남도의원, 김형수, 배병돌 김해시의원,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과 협의회 회원,내빈, 축하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손상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인해 우리 협의회가 일치단결하여 어떤 단체보다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아울러 2015년 을미년 양띠해에도 항상 우리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영원히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은 “평소 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김해사랑으로 지역의 하천과 산야가 한층 깨끗해 지고 있다”며 “자연보호 및 정화운동을 비회원보다 수십배 이상으로 우선 생각하는 회원님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한 회원에게 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하고 만찬과 다과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