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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각국이 `유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뒤 제2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설치ㆍ운영 중인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5월 30일 실시한다. 행사는 김해시 및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시지부가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며, 참가자격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주제는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지구환경문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으로 정할 계획이며 당일 공지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만(ghcce@naver.com, 팩스 321-2131) 실시하게 되며,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우수 참가자에 대해 김해시장상 3명, 김해교육지원청장상 6명 등 총 39명에게 시상을 한다. 또한 행사 참석자를 위해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관람, 재활용품 만들기, 환경영화 감상, 키오스크(정보전달 시스템)를 통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경보전과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발전과 환경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