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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김해의 정치 협잡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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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김해의 정치 협잡꾼들에게...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5.09.14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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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 조용할 날이 없다.
김해에 유권자도 시민도 없다.
김해에 정치지도자도 사회지도자도 없다.
김해에 시민분열 조장하는 정치 협잡꾼만 있다.
김해가 이대로 가다간 모두가 공멸하고 말 것이다.

다수가 김해 출신으로 김해에서 초ㆍ중ㆍ고를 나와 동기 내지 선후배 사이인 김해의 정치지도자들을 보면서 "나는 사람이 아니 무니다"라는 개그맨의 멘트가 뇌리에 꽉 꼽힌다.

썩어 악취가 진동하는 시궁창에서 벗어나 김해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서로 할퀴고 물어뜯고 늘어지면서 자기만 살겠다고 고소ㆍ고발 난발과 사회불안을 조장하며 시민분열을 선동했던 특정 세력과 집단들이 김해를 공멸시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지난해 김해시장 선거는 끝났지만 김해시정은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다.

7월 1일 시장이 취임을 했지만 8월 선거법 위반 사건이 불거져 오늘까지 끌고 오면서 그동안 무성했던 기자 돈 봉투 사건 때문에 시장이 구속될 수 있고 10월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들이 연일 쏟아지면서 김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시장과의 불편한 관계라는 이유로 일부 언론과 조직들이 앞 다투어 시민들을 선동하기 시작했고 이에 편승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정치 협잡꾼들을 비롯해 그들 우호 세력들에 의해 시민사회에 퍼트려졌던 말들 때문에 김해가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일부 청치꾼들은 보궐선거 출마를 밝히고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시장 선거에서 패한 세력들은 명예회복의 기회라며 시장 구속과 보궐선거가 예상이 아닌 확실하다는 각인을 시키면서 보궐선거 준비를 해 왔으며 시민들 또한 술렁이기 시작했다. 일부 사회지도자들이 필자를 보고 이번에는 자기편에 좀 서달라고 할 정도로 그들은 보궐선거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들이 자기편이라고 하는 집단들이 필자와 기자 그리고 우리 신문사를 6번이나 고발과 고소를 했던 주인공들인데 사과 한마디 없이 자기편에 서달라고 하니 참 뻔뻔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다 용서하고 지난날로 되돌려 버렸지만...

여하튼 왜곡된 보도로 시민들을 선동했던 지역 언론은 부산 최대 언론사의 계열사인데다 말들을 생산하는 사람들도 모두 집권 여당 지역 지도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정보력을 의심할 시민들은 별로 없었다.

다수의 시민들은 그들의 의도대로 그대로 믿었기 때문에 "10월 달에 시장선거 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시장 누가 나오노" " 또 김정권이가" 하는 대화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공무원들과 승진을 준비하는 공무원들 또한 혹시나 하는 기대 반 우려 반 때문에 소신껏 업무를 추진하지 않고 미적거리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다 일부지만 시민사회에서조차 그들이 떠벌리고 다니며 했던 말 "조금만 있어 바라 이번에는 확실하게 시장에 당선되어 명예회복을 하고 손봐 줄 놈들은 단단히 손봐 줄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하고 다니는 바람에 그들을 적극 지지하지 않았던 사회단체장들과 일부 기업인들이 주눅이 들어 숨죽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김해시가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은 없고 불안 정국만 형성되어 모두가 공멸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선거가 끝나면 여야를 떠나 선거로 인해 분열되었던 민심들을 달래어 화합하고 김해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열량을 모아 안정된 김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할 인사들이 오히려 시민분열을 조장하고 있으니 "김해가 망해 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정치지도자들 눈에는 김해도 없고 시민도 유권자도 없다.
오직 권력유지와 권력탈취에만 눈알이 뒤집혀 있을 뿐이다.
시장도 구속되지 않았고 10월 보궐선거는 남의 나라 일이 되어 버렸다.

자기들의 희망 사항만을 고집하며 선동적 왜곡 보도를 일삼으며 시민분열을 가중시킨 언론사와 시장을 하겠다고 떠벌리고 다닌 사람들에게 충고해 주고 싶다.

확실치 않은 정보로 그토록 당당하게 시민들을 선동하고 혼란스럽게 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든 변명이던 하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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