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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길(걷고 싶은 길)- 8길 용지봉길 '봄나들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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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길(걷고 싶은 길)- 8길 용지봉길 '봄나들이 길'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5.10.0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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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관광도시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9경(볼거리), 9미(먹을거리),
 `9품(살거리), 9길(걷고 싶은 길)을 소개합니다.

용지봉길 이야기

장유사에서 용지봉으로 오르는 등산길은 종각 바로 오른쪽 이정표에서 시작한다. 정상까지는 1.1㎞. 15분가량을 올라가면 주능선에 닿고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고 다시 10분을 더 가면 용지봉 정상에 이른다.

여기서부터 이번 종주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용에게 기우제를 지냈다거나, 용의 발자국이 있었다거나 하는 전설로 인해 용제봉으로도 불렸다는 설명이 적힌 비석이 있다. 용지봉 팔각정을 거쳐 장유사로 내려가는 왼쪽 갈림길을 지나쳐 남쪽으로 불모산 정상에 설치된 송신탑을 보면서 하산하기도 한다.

 

   
 
  ▲ 장유사.  
 

장유사

 

장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부산 범어사 말사로서 사찰을 품고 있는 산은 불모산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남방불교 전래설을 입증하는 사찰로 AD 48년 인도 아유타국의 태자인 장유화상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누이 허황옥과 이곳으로 와서 최초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장유사는 선찰로서 수 많은 수행승들이 이곳에서 수행을 하였으며 또한 이곳에서 출가 수행한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들에게 장유화상이 직접 불법에 대해 가르쳤던 도량이며 후에 경남 하동 소재 칠불암으로 가서 수행하기가지 머루르셨던 수행도량이다.

경상남도 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어있는 장유화상사리탑은 가락국칠지왕이 세운 것으로 1592년 임진왜란때 왜구들이 탑을 도굴해 부장품을 훔쳐갔으며 그 뒤 파손된 탑을 복원하였다. 사리탑은 팔각원형당이며 방형의 지대석 위에 연화대석을 놓고 그 위에 탑신을 얹혔다.

그 옆에는 가락국 장유화상 기적비는 가락국의 불교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진달래와 철쭉

 

봄과 여름의 전령사 진달래가 바래지는 6월에 들어 철쭉꽃이 요염한 자태를 뽐낸다.

5월초부터 남녘을 시작으로 철쭉이 능선을 타고 북상하기 시작해 산을 태워버릴 듯한 기세로 붉게 물들인다.

짙어가는 신록을 배경으로 진분홍 철쭉바다를 가로지르는 산행의 묘미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기 쉽지 않다.

우선 가볼만한 철쭉명산을 꼽으라면 소백산의 비로봉과 국망봉, 지리산의 남원 바래봉, 합천 황매산 국립공원, 장흥 제암산 사자산, 제주 한라산, 보성 일람산, 무주 덕유산, 태백산 등이 있다, 이밖에도 경남 천성산, 장원 비음산, 김해 볼모산, 전북 봉화산, 전남 흑선산 등이 철쭉으로 큰 장관을 연출한다.

불모산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성산구 성주동(聖住洞)과 진해시(鎭海市) 웅동동(熊東洞), 김해시(金海市) 장유면(長有面)의 3개 시(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01.7m이다. 불모산의 명칭은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부인 허황옥(許黃玉)이 일곱 아들을 이곳에 입산시켜 승려가 되게 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정상 부근에는 KBS방송국 기지국이 있으며 서쪽 기슭에는 신라 흥덕왕 10년에 창건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성주사(聖住寺)가 있다.

성주사는 속칭 곰절이라고도 하는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성주사를 다시 지을 때 곰이 하룻밤 사이에 목재를 옮겨놓아 불사(佛事)를 도왔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성주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제25호) 등 다수의 유물들이 있다.

불모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창원시의 남산천(南山川)과 남천(南川)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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