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는 지난 7일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김해 YMCA 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김해YMCA(강재규 이사장)와 국민은행거제지점장(추병구)이 후원하여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200여권을 전교생들에게 도서를 기증하여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기술과학고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그리기 공모전을 전교생 대상으로 열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는 김유진(2학년), 김해중부경찰서장상은 박선영(2학년), 김해YMCA이사장상은 조인주(1학년), 김해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상은 여준용(1학년), 국제와이즈멘 김해클럽회장상은 하주은(1학년)이 수상하였다.
김유진양은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 혹은 불확실한 현실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좋은 책을 기증해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고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간호과 3개 학과에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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