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과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201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기초생활수급자중 생계급여 참여자는 의무참여하여야 하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자활사업 모집분야는 시직영자활근로사업에 근로유지형, 복지도우미형과,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에 Gateway과정, 인턴·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6개유형으로, 시직영 자활근로사업에서는 읍면동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인턴도우미형에서는 복지시설도우미, 사회서비스형에서는 방문목욕사업단, 바른먹거리(영농)사업단, 도배장판사업단, 밴딩사업단, 시장진입형에서는 클린사업단, 외식사업단, 약손사업단에서 참여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시장진입형은 월906,880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813,020원을 지급하며 4대보험이 적용된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며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탈빈곤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문의사항은 생활안정과 055-330-4553로 문의하거나 읍면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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