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소규모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국․공유지의 자투리 공간를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난해까지 21개 마을에 사업비 600백만원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대상지를 건의하면 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시설물을 설치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마을 주민들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올해도 대동면 성안마을과 불암동 선암마을에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운동기구 설치, 바닥포장, 생태주차장 설치,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2월경 해당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월경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마을단위의 여유부지나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과 같은 불량한 환경지역을 활용하여 환경을 개선함으로 작은 사업비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마을단위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