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산불진화, 벌목작업 등 산림재해 현장 투입 근로자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김해시는 연초부터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벌목작업 현장에 투입되는 근로자 100여명을 참석시켜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작업 중 발생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큰 벌목 작업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미연 방지를 위한 작업 요령과 응급처치 등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별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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