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고문(전국회의원,1회) , 강호용 고문(3회), 최태환 고문(5회), 정용상 고문(직전회장, 18회), 허성곤 고문(20회), 김천영 부회장(22회), 김정권 부회장(25회), 민홍철 국회의원(26회), 홍태용부 회장(29회),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김해중학교 동문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제14대 유인석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화합과 소통으로,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총동창회‘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간의 교류와 결속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총동창회 사무국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년2회 이상 이사회,기별 회장 및 총무회의를 정례화 하여 총동창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며 또한 “동문가족한마당축제 개최, 교문 설치공사 완료, 교사건물 실내외에 페인팅공사 마무리등 모교의 현안해결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문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5대 임용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전직 유인석회장님과 임원,사무국장,직원들께 전 동문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후배님의 땀으로 이룩해 놓은 총동창회이기에 잘 계승하고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무한히 느끼고 있다”며 “저의 역량을 집중하여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문간에 정을 돈독히 쌓아 올리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해중학교이기에 우리 동문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다할 수 있도록 그 힘을 결집시키는 데에도 일조하여 모교가 명문중학교로 건실하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제 15대 총동창회 집행부가 ‘동문이 행복한 동창회’ ‘명문중학교로 재도약하는 김해중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해중학교 1951년 3년제 중학교로 독립하여 1952년 3월에 첫 졸업생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졸업생(65회)은 모두 28,427명으로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