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자활사업의 변경사항과 제도이해, 2016년도 사업추진방향 등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산업안전교육 등 소양교육도 이루어진다.
김해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여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을 비롯하여 시장진입형에 외식(이든카페)사업, 클린사업, 세차사업, 약손사업을 사회적일자리형에 도배장판사업, 방문목욕사업, 바른먹거리(영농)사업을 기타사업으로 Gateway과정, 파일럿사업 등 6개 유형 13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월 20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해 503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126명이 취업 및 탈수급하는 성과를 이루어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또한 김해시는 올해 파일럿사업으로 김해의 대표 명소인 봉하마을 자전거대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봉하마을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쳤으며 오는 4월에 시범운영을 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생활안정과 이학경과장은 “우리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저소득층이 자립·자활의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00. 8. 1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의욕 고취, 자립능력 배양, 일자리제공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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