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를 안전하게, 육아에 안전을 더하다
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는 17일 장유율하문화센터에서 영유아 자녀와 함께하는 새내기 맘 소방안전 육아강좌를 운영했다.
최근 수강생이 급증하는 지역문화센터의 육아강좌 중 안전관련 분야가 전무한 실정으로 새내기 부모의 자녀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부합하고 안전한 육아문화를 정착하고자 김해서부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새내기 맘 소방안전 육아강좌를 개설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센터의 육아강좌를 수강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발생 시 부모님에 의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영유아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체험과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해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각 지역 문화센터와 협의하여 새내기 맘 소방안전 육아강좌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할 방침이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새내기 부모가 소중한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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