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봉황초 등 7곳에서 2016. 김해청소년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친구와 함께 팀별로 제시된 문제 상황을 탐색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관내 초·중학교 1000여명의 학생이 학교대표로 출전해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자연관찰, 탐구실험 분야에서 함께 협업하여 과학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과학축제 한마당이었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 교육’을 체험했다.

이날 선발된 각 종목 대상 수상자는 경남도청소년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맹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세대의 꿈과 행복을 위한 과학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