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남도 청소년지도자 대상이 5월 1일에 3·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청소년신문사와 (비)한국청소년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도덕을 근본으로 하는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내일의 밝은 사회 건설의 뿌리 내림에 그 목적을 두고 봉사, 교육, 효행, 근면, 성실, 지도, 인성 교육등 여러 분야에서 타의 모범적인 학생들과 지도자들에게 수상과 격려를 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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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에서도 영광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부 학생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정지수 학생(3학년)은 선행대상, 2학년 정준혁 학생은 충의대상, 1학년 장재륜 학생은 예절대상으로 모범 청소년 부문에 수상했다.
장재륜 학생은 “경남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청소년지도자 및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더 큰 포부의 뜻을 밝혔다.
함께 수상한 경남기술과학고 교사 장민호는 올해 신규 임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장민호 교사는 다년간 청소년 활동과 문화유산 활용을 함께 공유케 하는 청소년지도자이자 평생교육사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는 경남기술과학고에 적을 두고 있다. 장민호 교사는 ‘문화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인 경남기술과학고에서 학생들과 건설적인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경남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현재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보건간호,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간호과 3개 학과에 전국단위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