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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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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축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6.05.2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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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29일, 태화강둔치 … 무대공연, 경연, 체험부스 등 다채

울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둔치에서 ‘차이를 넘어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축제’를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울산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공연 및 경연, 부대행사 등으로 2일 동안 운영된다.

식전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춘해보건대학교의 요가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전통 민속춤, 퓨전민요공연, 인디오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레인보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세계인의 퍼레이드를 펼치며 태화강 둔치 메인 무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김복만 울산교육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 사회는 울산 다문화사회 홍보대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맡는다. 식후행사로는 세계문화공연과 경연 등이 펼쳐진다

세계문화공연은 다문화가수 헤라공연과 어린이응원단공연, 아프리카공연, 밸리댄스, 리틀오케스트라공연, 국가별 전통문화공연 등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연 프로그램은 ‘도전 ! 월드 골든벨’, ‘즉석 민속놀이’, ‘오행시 글짓기’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문화가요제인 ‘레인보우가요제’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부상(상품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세계 민속의상과 중국 변검가면 만들기, 몽골 활쏘기 등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페루, 파키스탄, 러시아, 케냐, 네팔, 에콰도르 세계풍물관, 세계음식장터, 세계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한, 울들병원에서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 출입국 상담 등 외국인 지원업무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다양한 외국문화를 경험하고,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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