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지사장 이기섭)은 6월 1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열공급지역(장유1,2동)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10명을 선정 전달하여 이웃 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장 이기섭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것은 건전한 사회적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의 밝은 모습이라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사적으로 에너지복지할인(2015년도 17만가구 대상 59억원) 및 에너지바우처(2015년도 7,000가구 대상 7억원)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였으며, 김해지사는 지사장 이하 전 직원이 기부금(연간 2천만원) 기탁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