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7월 시원한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다양한 사회교육 체험을 하러 가족끼리 방문 해 보자. 대성동고분박물관은 토요일 박물관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도 7월 사회교육을 진행한다.
7월 박물관에서 준비한 사회교육은 7월 9일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야의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모양 과자를 만들어보는 '냠냠~ 유물이 몸속으로~ 유물모양 과자만들기'를 시작으로 23일 초등대상의 고구려 벽화 속의 그림들에 대해 알아보고 벽화의 그림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고구려벽화 퍼즐판을 만들어 보는 '고구려벽화에 대해 알아보자'로 구성했다. 7월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 등은 6월 27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중등자유학기제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가야 철문화의 정수 철제 판갑옷을 만나다'라는 내용으로 가야의 철문화에 대해 배우고 판갑옷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1일까지 학교별로 선착순 공문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30-6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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