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은 마을텃밭을 대전(大田)을 했다.
회현동도시재생협의체(회장 김성수)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도심의 외곽지역공간 빈땅을 임차하여 가지, 상추, 오이등을 재배하여 회현동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봉황동 303-24의 빈터 120㎡를 년 50만원에 임차하여 각종 야채를 경작하여 수확물은 회현동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야채를 고루 섞어서 매주 먹을 양 만큼 포장해서 배부하고 있다.
또 주말에는 학생봉사자를 활용하여 텃밭가구기 체험도 하고 마을 공동텃밭으로의 기능을 하고 있어 흉물로 방치될 우려가 있는 빈공간도 활용하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수혜처의 기능과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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