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표 김경만)에서 7월 11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39만원을 기탁했다.

김경만 대표이사는 “사업을 하면서 얻은 회사의 이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 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경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46,404천원에 달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분기별로 1회씩 회사 매출의 일정비율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 나눔사랑 실천으로 김경만 대표는 2016년 6월 8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