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의 하룻밤!
칠암도서관(관장 류정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전 8시 30분까지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1박 2일을 보내면서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여길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룹별로 연극대본을 구성해보고 직접 연극배우가 되어보는 '연극표현놀이', 맛있는 저녁식사 후 다양한 초등학교에 와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어울려서 친해지는 '단체놀이'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도서관 속 '영화 시청'과 자유독서 후 함께 도서관에서 자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편안한 집에 비해 숙소가 불편하고 씻기도 불편하지만 도서관에서 하룻밤의 경험이 친구들끼리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해시 내 초등학생 4~5학년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로 신청(부모님 대리 신청 가능)하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에서 전화(어린이실330-2935,4598)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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