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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 데뷔 30주년 기념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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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 데뷔 30주년 기념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6.07.27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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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rimadonna 라 프리마돈나

세기의 프리마돈나 Soprano 조수미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공연을 갖는다.

세계 정상급 음악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클래식 관객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서울에서 태어나 선화예중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조수미.

조수미는 나폴리존타 국제콩쿠르, 스페인 바로셀로나 프란시스 비냐스 국제콩쿠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 국제콩쿠르, 이태리 베로나 국제콩쿠르 등의 명성 있는 국제콩쿠르를 우승하며 1986년 이태리 트리에스테의 베르디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발탁돼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녹음하고 잘츠브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로린 마젤, 켄트 나가노와 같은 세계적 지휘자들과 함께 밀라노의 라 스칼라, 파리의 바스티유, 가르니에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런던의 코벤트가든의 무대에서 공연을 했으며 세계 오페라 무대 데뷔 30년을 맞는 올해도 유럽, 중국, 호주 및 북아메리카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받은 피아니스트, 영화음악 작곡가 Piano 제프 코헨

미국의 발티모어에서 태어난 제프코헨은 저명한 피아니스트 레온 플라이셔(Leon Fleisher)와 라인 지아놀리, 피터 퓨치트웽어(Peter Feuchtwanger)로 부터 사사했다. 현재 파리 프랑스 고등음악원에서 근대 가곡 교수로 Les Saisonsdelavoixin Gordes의 음악감독으로 재직중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국립오페라하우스 스칼라극장에서 안 젤 라 게오르규와 함께 한 Live’ 연주회, 프랑스 가곡모음집 등을 비롯해 수많은 음반들을 발표했으며, 영화, 드라마 주제곡, 연극, 무용 작품들을 위한 곡들을 작곡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조수미는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이름이여’ ‘꽃 구름 속에’, 오페라 '호프만의 노래' 중 '인형의 노래', 오페라 '마농레스코'중 ‘웃음의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4만원.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719-7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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