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최대의 물놀이 공간인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입장료가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50% 할인된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시설이용기회를 제공하고, 비수기의 수영장 운영률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할인기간에는 입장료의 절반요금이 적용되어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3,500원으로 대형튜브슬라이드, 파도풀, 마사지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실내에 설치된 파도 풀장에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펌프가 강한 공기방울을 내뿜어 7가지 파도를 만들어내 도심 속에서도 바닷가 같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밝혔다.
노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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