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공무원이 될래요"
김해시는 8월 24일부터 25일 2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민원실 체험’을 운영했다.
참가자 접수 첫날 30분만에 마감된 만큼 초등학생과 학부모 2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어린이 민원실 체험’은 민원실 내 ‘나도, 공무원’이라는 포토존에서 민원실 체험도 하고 을지훈련기간 중인 을지연습장의 군장비와 전투식량을 맛보는 등 실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 시의회의 본회의장에서 실제처럼 모의회의도 진행하여 의회에서 하는 일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했다.
“처음으로 시청에 와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니 꼭 공무원이 된 것 같고 또 오고 싶다”, “시는 참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란 걸 알았다”, “배운게 많고 참 재미있었다”고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을 말했으며, 참가한 학부모는 “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시정에 대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수 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형 시책발굴로 감동주는 서비스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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