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지난 27일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품목별 농업인의 생산·경영·마케팅전략 교육을 통하여 우리시 농업의 핵심리더로서의 역량함양을 위해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으뜸 농업, 스마트농업 실천'을 구현하기 위해 ㈜휴리넷경영연구소 소장 신순철을 초빙하여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 내용은 농식품 유통과 관련된 소비자 욕구변화에 따른 새로운 마케팅 사고를 요구하는 유통 전략에 대한 강의가 개최되어 품목농업인의 농산물유통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김해시품목농업인 연구회(회장 김영복)는 농업 전반에 관한 기술정보 공유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8일 15개회 351명(단감, 산딸기, 딸기, 토마토, 가지, 참외, 국화, 장미, 카네이션, 벼생력재배 등)으로 창립총회를 가졌다.

그동안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벤치마킹 등을 9회 278명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생산과 경영마케팅교육과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김해농업을 전국 '으뜸 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낮에는 농장 운영을 하고 야간에는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농업 교육 등으로 전력 투구를 다하면서 어려운 농업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김해시 농업 발전의 핵심주체가 되기 위해 전력을 질주하고 있다.

김애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