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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시낭송대회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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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시낭송대회 '뜨거웠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6.10.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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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예술진흥회...성미숙(초상집-유치환)씨 대상 받아
▲ 성미숙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제3회 가야문화예술진흥회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16일 김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초등부를 비롯해서 중·고학생부까지 이어졌고 오후에는 일반부로 나뉘어 김해가을 하늘에 시(時)를 뿌렸다.

이날 시(詩)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고 그 울림으로 무대에 관람객들은 숨소리조차도 죽여 가며 뜨겁게 몰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진업 시인의 '김해평야'를 지정시를 삼았고 나머지 한편의 시낭송은 참가자가 직접 시(時)를 제시하며 대회를 달구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성미숙(초상집-유치환)씨가 안았으며 상금과 김해시장상, 시낭송증을 받았다.

금상에는 강순자(수선화-유치환)씨와 김미정(울릉도-유치환)씨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윤중철(불혹의 연가-문병란), 안종선(어서 너는 오너라-박두진), 주영숙(인연서설-문병란) 3명 이였고 동상은 신경애(남사당-노천명), 허모영(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이미숙(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서상자(빙하-신석정), 김정순(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등 5명이다.

김경희 가야문화예술진흥회 회장은 "문학하기 좋은 이 가을에 속 깊은 감성을 일깨우고 시(詩)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미자 심사위원장(시낭송가 경남지회)은 "모두가 한결같이 너무 잘해 순위 결정하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시의 내용을 잘 암송하고 있었으며 강양, 완급, 포즈가 좋은 몇 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 심사위원장은 "표준어를 '어'와 '어' 발음이 구별이 잘 안되다는 것과 시행의 연결이 부족한 탓에 문맥의 연결성 결여 된 점, 원본의 시와 다르게 낭송한 점이 아쉬웠다"면서 "주어는 강조하고 조사의 발음은 낮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낭송회 시상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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