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 설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 나눠’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한림면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에서설 명절을 앞두고, 쌀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한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 200포는 관내 경로당 55개소와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면기업체협의회는 2001년 회원 업체간의 유대강화․정보교류 및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설립 되었으며, 현재 80개 회원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한림면기업체협의회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자 2009년부터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주민을 위하여 매년 쌀과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쌀을 기탁하여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병오 한림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골고루 나누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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