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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설업 살리기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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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설업 살리기 힘 모은다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2.11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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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ㆍ관 합동 세일즈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김해시가 지역경기 부양과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민ㆍ관합동 세일즈팀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택ㆍ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시공 중인 대형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민ㆍ관 합동 세일즈 활동과 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장비 및 자재 사용과 지역 건설기술자 및 노무 인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또한 김해시에서는 건설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시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공종별 업체 시공능력 평가 정보를 제공 받아 김해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기술력과 전문 인력 등 시공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대형건설공사와 공동주택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당부하였고 시공업체 본사에 지역업체 참여권고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하반기 진례면소재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외 9개소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32개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하도급액 93,153백만 원, 장비 3,016백만 원, 자재 10,705백만 원, 노임 23,760백만 원, 기타 699백만 원 등 총131,333백만 원을 계약, 선천지구 외 3개소의 도시개발사업에 64개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하도급액 5,637백만 원, 장비 1,920백만 원, 자재 2,037백만 원, 노임 2,275백만 원, 기타 944백만 원 등 총12,813백만 원을 계약되었다.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의 지역업체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자재, 장비, 인력 사용 등 전체 하도급업체 1,193개의 35%인 413개 업체가 참여하여 하도급 금액 총263,473백만 원이 계약되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지역업체 145개사가 증가되었고 하도급 금액 비율 또한 전체 하도급 금액 비율의 25%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총 407,619백만 원이 계약되었다.

대형건설공사와 주택건설공사 외의 업무에 대하여도 지역업체를 참여 시키도록 권고하여 2017년도 상반기 입주예정인 공동주택현장 9개소 중 7개소 입주 시 등기업무관련 관내 법무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용검사 시 대지면적 확정을 위한 측량 업무에 대하여도 관내 업체가 참여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형건설공사와 공동주택 건립은 많은 건설인력 고용과 건설기계의 지속적인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2017년도에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업체 사업 참여를 위한 민·관 합동 세일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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