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 김해에서 열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 '제17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김해ㆍ장유리틀 야구장에서 2월 22일부터 6일간 개최한다.
김해시야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팀 1,500여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여 예선 조별리그 후 결승 각조1위팀 결승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허세용 김해시야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체를 단련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 장차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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