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우승관)에서는 17일 하동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청렴동아리 '명경회'와 함께 청렴도 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경찰서장, 청문감사관, 명경회 회원 25명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실천과 의무위반 예방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유인물을 배부하는등 직원 서로간의 생각을 공유하며 의무위반을 예방하는 활동을 가졌다.

하동경찰서장은 공직자의 청렴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하동서 직원 모두가 조직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도 2017년 청렴 하동경찰을 위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와 의무위반을 없애고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