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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동 양장골마을, 새뜰마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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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동 양장골마을, 새뜰마을사업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3.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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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등 19억 들여 안전하고 희망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

불암동 양장골마을이 희망이 넘치고 살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불암동 양장골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7년도 새뜰마을사업 도시지역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이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장골마을은 타 지역에 비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슬레이트 주택 비율 등이 높고 특히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비율이 높아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입장이어서 새뜰마을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0년까지 19억원의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화장실 철거, 재해취약지 보강 등 물리적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운영,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살고싶고 풍요로운 희망의 마을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자신의 공약사항이었던 양장골 마을의 새뜰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허성곤 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맨을 자처하여 지역발전위원회를 두 번이나 방문,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보여주었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양장골마을의 새뜰마을사업 선정은 현재 추진중인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맞물려 동ㆍ서간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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