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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000 김해소상공인,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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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000 김해소상공인,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3.2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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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이사장 취임… 낙후된 지역경제 어려움 타파키로
▲ 양대복 이사장.

"우리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찾고 도전한다. 서로 협력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간다.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한다. 창업도시 김해, 명품도시 김해를 위해 기여한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휴앤락 매르시앙에서 가졌다.

이날 소상공인들이 모여서 '정책 정보교류와 지원계획 등에 대한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이익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설립 취지라는 것을 강조한 날이었다.

이 행사에는 양대복 이사장 입장식과 함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영상 상영, 비전선포식, 공포패 및 꽃다발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상공인의 대동단결을 도모하고자 김해시 업종별 협의회 회장들과 전통상인회 회장, 김해시상공인연합회 당연직 부회장의 임명식도 별도로 치렀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타파하자고 다짐한 것이다.

이로써 신임 임원진은 △양대복 이사장 △김길수 부이사장(수석부회장) △송재석 사무총장 △성하경·김경희 감사 △설승표 국장 △이춘화·박정민 부장 △이순영 간사가 맡아 업무를 보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오덕인 △배순희 △조영은 △천정희 △최수봉 △이병철 △조병호 △김준영 △김한호 △이창목 △임병호 △제희환 △표복민 △김경수 △우상우 △김현철 △안창우 △박서현 등이 나섰다.

양대복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로 통합된 새로운 단체로 출발했다"며 "업종별로 특성과 장점을 살려 국내외 선진지 견학으로 소상공인의 안목을 넓혀 매출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 이사장은 "1인체계 소상공인의 열악한 사업환경을 지원하고자 세무와 금융지원 사업을 구체화 하겠다"면서 "여러분이 생산 판매하는 물품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매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양 이사장은 "상품권을 개발하고 김해시 어디에서나 상품 구입으로 열악한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끔 하겠다"고 하면서 "대규모 점포와 상생협약으로 골목상권 침해을 막고 지역생산품을 소상공인을 통하여 판매될 수 있도록 강력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허성곤 김해시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점포도 지속적으로 입점하게 되어 골목상권과 영세업체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최학범·하선영 도의원 ▲박민정·송유인·엄정·전영기·이정화·우미선·김명희 시의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 ▲이연석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이명자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이홍식 가야테마파크 사장 ▲송재줄 가야문화연구회 회장 ▲서찬성 내외동 통장단 회장 ▲배명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구복 대한노인회 김해시지부 회장 ▲박광호 내외동 동장 ▲허만구 전 내외동 동장 ▲최선화 김해시여성복지회관 관장 ▲김은아 김해시여성복지회관 전 관장 ▲이만기 자유한국당 김해을 위원장  ▲양정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센터장 ▲안병석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회장 ▲이성기 인제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손정남 내외동 체육회장 ▲김경수 산악연합회 회장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 회장 ▲권달현 국제와이즈멘 초대 지방장 ▲김추조 김해YMCA 이사장 ▲박영태 김해YMC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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