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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예인의 수준 높은 작품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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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예인의 수준 높은 작품 구경오세요"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7.04.0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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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해시공예품대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5일간 개최
▲ 대상을 수상한 '상상을 품다' 고모도자기 최아영.

김해시 공예기능의 계승과 우수공예품 발굴·개발 촉진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되어 조형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실용적인 작품들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기법의 정교함 등이 고려되어 심사의 주안점으로 맞추어졌다.

총 98점의 출품작(목ㆍ칠공예 5점, 도자공예 46점, 금속공예 4점, 섬유공예 13점, 종이공예 14점, 기타공예 16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6개 분야 22명이 입상하였다.

대상에는 고마도자기 최아영씨의 ‘상상을 품다’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문지공방 조문기씨의 ‘천년의 숨결’과 캘리래더 김민주씨의 ‘시간의 소생’이 금상을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고마도자기 최아영씨의 '상상을 품다'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사용하여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금색유약을 사용하여 작품의 품격을 높인 점 등이 아주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김해공예인들의 기량을 구경할 수 있는 관람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무료 전시되며, 공예체험행사도 애두름마당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13회를 맞이하는 김해시공예품대전이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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