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상동 시장통에 위치한 김해 우리식육식당(대표 정순복)에서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점심메뉴로는 돼지국밥과 선지국밥을 준비하여 대접해 드렸고 동상동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여명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통장단(회장 정연식)에서는 방울토마토와 바나나 등의 후식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매일 혼자 밥을 먹었는데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웃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순복 대표는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어르신 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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