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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은혜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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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은혜에 고맙습니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6.06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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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북부동 경로잔치 한마당 행사 성대히 마쳐
▲ 김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노인은 우리를 낳아 기르고 문화를 창조승하여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여 온 어른으로서 국민의 존경을 받음으로써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들입니다."

제17회 북부동 경로잔치 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구산동 김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북부동 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초청되었으며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감사와 축하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원들과 청년부녀회, 청년특우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참여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풍성한 점심식사 대접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큰 즐거움이 선사했다.

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기뻐하신 행복한 하루였으며 북부동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했다.

특히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원을 해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의미를 더 했다.

이날은 경로 효친사상 고양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이고 건강이 보배입니다"며 "어른신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시고 건강을 유지하시어 활기찬 백세시대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면서 "김해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정부성 북부동청년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삶의 지혜를 나누고 다음 세대를 길러 내는데 여념이 없으셨던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입니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부모님의 은혜에 죄송스럽고도 감사한 마음을 저희 북부동의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인륜의 중요한 덕목인 효(孝)를 실천하고 봉사에 앞장서고자 만들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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