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은 6월 28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마산연금이봉사단-50+채움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연금마산지사 관계자 2명, 국민연금봉사단 24명,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연금봉사단은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퇴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산연금이봉사단-50+채움나눔’ 프로그램은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발급하는 국민연금증카드 사용금액에서 일정비율 적립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단이 요리 및 원예 수업을 직접 수강한 후 만든 작품을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일종의 재능기부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연금이 봉사단원은 "퇴직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작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새롭게 배운 것을 다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