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광희ㆍ간사 김종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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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20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광희, 김종근, 송유인, 김형수, 박정규, 류명열, 이영철, 이정화, 박민정, 전영기, 김명희, 박진숙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광희 의원, 간사에 김종근 의원을 뽑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2304억원(일반회계 1865억원, 특별회계 439억원) 증가한 1조 5189억원(일반회계 1조 2321억원, 특별회계 2868억원)이다.
이광희 위원장은 "시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토록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내는 등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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