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는 삼안동’을 슬로건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운을 불어 넣고자 노력하고 있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영)와 삼안동민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김해 관광'을 알리기 위한 지역탐방에 나섰다.
지난 11일에는 삼안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영호) 회원 30여명과 함께 김해의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가야역사’ 체험과 함께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찾아온 철광산 공연장의 ‘미라클 러브 Ⅱ’의 관람으로 문화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12일에는 삼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은) 위원 30여명과 함께 얼마 전 리모델링으로 시즌Ⅱ를 선보이고 있는 낙동강레일파크 투어도 실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강과 철교를 지나는 낙동강 레일바이크는 자연과 어우러져 철교 위를 달리는 상쾌함이 색다른 분위기로 다가와 남달랐으며, 레일바이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또한 아름다웠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김해시 대표 관광지를 동민들 스스로 체험해 보고 ‘관광김해’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동민이 김해시 대표관광지를 체험하고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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